미주평안교회 쉐마청년부에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수전도단 LA지부 디렉터로 섬기시는 정형섭 목사님을 모시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를 가지고 엘림수양관에서 겨울수련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시간동안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않는 이 세대의 죄를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청년들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바라볼 때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술 우리들의 심령에 손을 얹고 우리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과 단절된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삶을 사는 세대가 되기를 우리는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찾고 계시던 예배자들을, 이제는 우리가 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될 것을 또한 고백하고 다짐했습니다.
2박 3일간 귀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특히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도 귀한 강의를 함께 나누어주신 정형섭 목사님 그리고 수련회를 위해 섬기신 모든 청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 Comments